신곡 '순간을 영원처럼' 일기몰이 ...멜론 인기상 ‘명예졸업’ 달성,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가수 임영웅이 차트에 오른 모습 (사진=멜론 차트)
가수 임영웅이 음악성과 대중적 영향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가요계와 브랜드 평판 지표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멜론 주간 인기상 4회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명예졸업’을 기록한 데 이어 스타 브랜드평판 9월 분석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30일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9월 4주차 멜론 주간 인기상에서 신곡 ‘순간을 영원처럼’으로 1위를 차지했다. 총점 66.57점을 기록했으며 이 중 투표 점수는 42.40점 음원 차트 점수는 24.17점이었다. asepa(60.24점)와 PLAVE(58.73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임영웅은 멜론 주간 인기상 통산 30회 수상을 기록했다.
가수 임영웅 (사진=인스타그램)
같은 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스타 브랜드평판 2025년 9월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임영웅은 1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1,516,012점, 미디어지수 3,162,600점, 소통지수 3,218,640점, 커뮤니티지수 3,238,648점을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11,135,899점을 기록했다. 지난 8월 7,753,405점에서 43.63%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당 분석에서 2위는 손흥민, BTS는 3위를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음원, 예능,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압도적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음악과 브랜드 영향력에서 동시에 성과를 거두며 팬덤의 결집력과 대중적 인기를 확인했다. 그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컨벤시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열어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부산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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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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