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 변진섭, 트로트 예능 ‘트롯올스타전’ 최초 출연

박시현 기자

등록 2025-11-06 12:34

미스&미스터 가을 맞이 '발라드' 대결 ,관객은 그 시절 추억하며 떼창

변집섭, “과분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고 음악 인생에 잊지 못할 하루였다”

사진 =TV CHOSUN7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발라드 황제 귀환의 밤 '변진섭 특집'으로 꾸며진다. 

 

TV CHOSUN 트로트 예능에 최초로 출연하는 변진섭과 함께 '뮤지컬 황태자' 손준호,'TV CHOSUN 대학가요제' 출신 최여원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변집섭의 출연 소식에 게스트 희망자들이 속출해 오디션까지 봤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변진섭은 8090세대를 전율케 한 주인공답게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오디션을 통과한 손준호는 “우상의 출연 소식에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왔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붐은 “노래를 오래 들으면 테이프가 늘어날까봐 앨범 테이프를 냉동보관했다”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부르며 등장한 변집섭은 마치 테이프를 틀어 놓은 것 같은 실력으로 시간이 흘렀음에도 어마어마한 성량과 변치 않은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했다. 

 

사진 =TV CHOSUN이날 방송에서는 '청바지'팀과 '김치볶음밥'팀의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늘 트로트만 부르던 '미스&미스터'도 이날만큼은 발라더로 변신해 변진섭의 명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로라'로 시작해 '너무 늦었잖아요'까지 여러 라운드가 지나도 끊임없이 등장하는 명곡들은 변진섭이 ‘대한민국 최초 공식 밀리언셀러’임을 증명했다. 

 

관객들은 그 시절을 추억하며 떼창을 이어갔고 변진섭 역시 열창하는 '미스&미스터'들에게 엄지를 들어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변집섭은 이날 “듣는 내내 과분할 정도로 기분 좋았고, 음악 인생에 잊지 못할 하루”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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