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음악을 동시에 녹여낸 빨간색 ‘하트+음표’ 로고 공개
12월 전국콘서트 'It's Son Time' 예정
사진=미스틱스토리빨가수 손태진이 1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를 예고했다.
10일 손태진은 공식 SNS에 새 앨범의 심볼 로고를 공개했다. 핑크빛 배경에 빨간색 하트와 음표가 통통튀는 디자인으로 심플하지만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태진은 사랑과 음악을 동시에 녹여낸 이번 로고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컴백 신호를 보내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손태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을 선보이는 건 정규 1집 'SHINE' 이후 약 1년 만으로 새 앨범을 통해 더욱 폭넓어진 감정선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손태진은 트로트를 비롯해 클래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가수라는 평을 받아왔다. 또 MBC ON '트롯챔피언'과 SBS Life, SBS M '더 트롯쇼' 대표 트롯 음악방송에서 모두 명예의 전당에 오른 첫 가수로 등극한 바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전유진과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로는 진정성 있는 효의 메시지를 전하며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한편, 손태진은 12월 6~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을 개최한다. '손태진의 시간'이라는 의미의 투어 타이틀처럼, 손태진은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스토리텔링 형식이 어우러진 완성형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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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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