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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공백기,서로를 더 이해하는 시간됐다”
멤버들이 직접작한 신곡 ‘그럼에도...’발매
데뷔 20주년을 맞아 15년 만에 재결합한 3인조 여성 보컬그룹 씨야(남규리·김연지·이보람)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룹 씨야(왼쪽부터 김연지, 남규리, 이보람) [씨야 제공]
씨야 멤버들은 지난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나 재결합 과정과 새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인터뷰에서 리더 남규리는 재결합 계기에 대해 “행사에서 씨야 노래를 불러야 해서 보람이에게 MR을 빌려달라고 전화했다가 연지까지 만나게 됐다”며 “그간 못 나눈 대화도 하고 재결합에 대한 의지도 확인하면서 빠르게 성사됐다. 우리에게 씨야는 필연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그룹 씨야 남규리 [씨야 제공]
앞서 2020년 JTBC ‘슈가맨3’에서 완전체 출연으로 재결합 기대감을 높였지만 소속사 문제와 코로나19 팬데믹이 겹치며 불발된 바 있다.
남규리는“여전히 소속사는 다르지만 이번 재결합은 물 흐르듯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들이 30일 오후 6시 선공개하는 신곡 ‘그럼에도 우린’은 씨야 표 정통 발라드로, ‘그럼에도, 우린 다시 노래합니다’라는 가사를 멤버들이 직접 작사했다.
김연지는 “각자 활동하다가 세 명의 목소리가 다시 합쳐졌을 때 큰 감동을 느꼈다. 더 단단하고 풍성해진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룹 씨야 김연지 [씨야 제공]
남규리는 녹음 당시를 떠올리며 “셋이 함께 있는데 눈물이 나더라. 팀 공백기 동안 서로를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보람도 “오랜만에 고향 집에 돌아온 듯한 편안함을 느꼈다”며 “팬들이 기다려줬기에 가능한 재결합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룹 씨야 이보람 [씨야 제공]
씨야는 현재 5집 정규앨범도 준비 중이다. 이보람은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고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고, 남규리는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 노래를 사랑해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06년 데뷔해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구두’ 등의 히트곡으로 ‘여자 SG워너비’로 불렸던 씨야는 2011년 해체 이후 이번 재결합으로 다시 한번 정통 발라드의 감동을 전할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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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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