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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이대환·김태웅·박민수·이창민·정연호·하루·장한별·황윤성·이루네·성리…1대‘전설’은 누구?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5-13 11:31

MBN ‘무명전설’ 오늘 밤에 최후의 일전

상금 1억+영화등 인생역전 주인공 탄생

마지막 미션, 삶이 담긴 ‘인생명곡’으로

문자투표등 국민참여 점수 64%가 변수

오늘 밤 드디어 최후 1인의 전설이 탄생한다.

무대 경험도 없이 서열탑 1층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청년이, 도배 기술을 배우다 온 7년 차 가수가, 여섯 번의 오디션 끝에 처음 결승에 선 남자가, 11살 소년이, 19년 차 보컬 레전드가. 그 모두가 오늘 밤 단 하나의 왕좌를 두고 마지막으로 맞붙는다.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최종회가 오늘(13일) 밤 9시 10분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결승 2차전 미션은 '인생 명곡'. 화려한 퍼포먼스도, 전략적 선곡도 아니다. 오직 자신의 삶이 담긴 한 곡. 

무명전설이 처음부터 말해온 그 가치가 오늘 밤 마지막 무대에서 완성된다.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최종회가 오늘(13일) 밤 9시 10분 생방송으로 방송된다./사진=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시청자가 ‘전설’을 선택한다


오늘 결승의 핵심은 단연 국민의 선택이다. 

결승 총점 5000점 중 64%에 해당하는 3200점이 국민 참여 점수로 반영된다. 실시간 문자 투표 2,000점, 결승 1차전 국민 투표 400점, 신곡 영상 스트리밍 300점, 음원 점수 300점, 온라인 응원 투표 200점. 전문가의 심사보다 국민의 선택이 더 큰 무게를 갖는 구조다.

그중 실시간 문자 투표 2,000점이 사실상 우승을 가를 결정적 열쇠다. 결승 1차전에서도 국민프로단 점수가 공개되자 순위가 요동쳤던 것처럼, 오늘 밤 생방송 역전극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1위 성리와 10위 이대환의 현재 점수 차는 단 110점. 5000점 구조에서 이 차이는 한순간에 뒤집힌다.

문자 투표는 생방송 중 #9901 번호로 참여 가능하며 응원하는 출연자의 이름 또는 기호 번호를 적어 전송하면 된다. TOP10 고유 번호는 0번 이대환, 1번 김태웅, 2번 박민수, 3번 이창민, 4번 정연호, 5번 하루, 6번 장한별, 7번 황윤성, 8번 이루네, 9번 성리다.


이대환, 학폭상처 부모님께 고백

 

오늘 첫 번째 주자는 서열탑 1층 유일한 생존자 이대환이다.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한 그는 오늘 방송에서 처음으로 꺼내놓은 학창 시절의 아픈 상처와, 이를 방송으로 뒤늦게 알게 된 부모님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감정을 오늘 마지막 무대에 모두 쏟아낸다.

 

11살 김태웅이 부른 '여자의 일생'


최연소 도전자 김태웅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으로 무대에 오른다. 홀로 삼 남매를 키워온 어머니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어머니의 가게에서 펼쳐진 생애 첫 팬미팅 현장까지 공개된다. "엄마가 고생하신다. 

내가 TV에 나오면 다 나을 것 같아서." 그 마음으로 무명전설의 문을 두드렸던 소년이 오늘 밤 마지막 노래를 부른다.


‘인생 명곡 미션’으로 참가들은 가족과 은사 지인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인생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TOP10 김태웅, 박민수, 성리, 이대환, 이루네, 이창민, 장한별, 정연호, 하루, 황윤성)


박민수, "월세도 못내" 솔직 고백

 

박민수는 정의송의 '응어리'로 무대에 선다. 오디션으로 상위권에 올랐다가 "인기가 거품이었다"는 현실을 마주한 뒤 다시 도전에 나선 그. "월세도 못 낸다"는 솔직한 고민까지 털어놓으며 실패와 성장통을 온몸으로 겪어낸 끝에 완성한 진심의 무대를 오늘 밤 선보인다.

 

이창민 "노래가 하기 싫었다" 

 

19년 연예계 생활 속 방향을 잃고 무너졌던 순간. 이창민은 남진의 '빈 지게'로 그 시간을 돌아본다.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붙잡아준 음악 스승과의 인연이 오늘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다. 트로트를 향한 진정성으로 제2의 전성기를 쓸 수 있을지 오늘 밤 판가름 난다.

 

정연호, 아버지와의 재회

 

정통 트롯의 보석 정연호는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을 선곡했다. 

외할머니 손에 자라온 그가 오랫동안 떨어져 지냈던 아버지와 처음으로 진솔한 마음을 나누는 장면이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손자가 되고 싶다"는 절절한 고백이 마지막 승부수로 터진다.

 

하루, 외할머니 위한 '백년의 약속’

 

경연 내내 무패 행진을 이어온 하루는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을 선곡했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자신을 키워준 외할머니에게 처음으로 진심 어린 무대를 선사한다. 

아직 제대로 된 비석조차 세워드리지 못한 어머니를 향한 미안함까지 함께 담아낸 이 무대가 오늘 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 것이라는 예고가 이미 전해졌다.

 

장한별, 처음으로 어머니 앞에서

 

장한별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로 16년의 도전과 실패를 돌아본다. 

치과대학을 중퇴하고 가수의 꿈 하나로 버텨온 시간. 그리고 오늘 밤 가수 생활 처음으로 어머니가 객석에서 아들의 무대를 직접 지켜본다. 이 한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전설이다.


황윤성, "데뷔하면 대상 받을 줄 알았다" 빈손으로 온 남자의 마지막

아이돌 그룹 로미오 활동부터 해체, 트로트 재도전까지 수많은 실패를 겪어온 황윤성은 현진우의 '빈손'으로 마지막 반전을 노린다. "데뷔하면 대상을 받을 줄 알았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팀 멤버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인생 무대에 오른다.


이루네, 93세 노모 위한 '칠갑산’

 

13남매의 막내이자 결승 최연장자인 이루네는 주병선의 '칠갑산'으로 병상에 누운 93세 노모를 향한 마음을 전한다. 

병상에서도 20년 전 자신의 무대를 바라보던 눈빛 그대로 지켜봐준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노래. 오늘 밤 가장 먹먹한 무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성리, 어머니에게 드리는 '애가’

 

오디션만 여섯 번. 번번이 결승 문턱에서 돌아섰던 성리가 오늘 밤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선다. 신유의 숨겨진 명곡 '애가'를 선곡한 그는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 이후 아이돌 연습생부터 트롯 가수까지 15년 무명 생활 동안 곁을 지켜준 어머니를 향한 고백을 노래에 담는다. 결승 1차 1위를 달리는 그가 오늘 밤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릴지 끝까지 알 수 없다.

 

전무후무한 특전 주인공 탄생

 

전설에게는 상금 1억 원, 신곡 음원 발매, 전국 투어 콘서트, 크루즈 팬미팅, 제주 세컨 하우스 1년 제공, 우승자 이름을 건 프로그램 제작, 그리고 우승자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제작이라는 전무후무한 특전이 주어진다. 단순한 오디션 우승이 아닌, 인생 자체가 바뀌는 하루가 오늘 밤 펼쳐진다.

서열탑 맨 밑바닥에서 시작했든, 수십 년을 버텨온 무명이었든. 오늘 밤 국민의 한 표가 새로운 전설의 이름을 결정한다.

'무명전설' 최종 결승 생방송은 오늘(13일) 밤 9시 1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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