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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이프서 내달2일 첫 방송
'빅크'와 손잡고 '글로벌' 정조준
케이블 음악 방송의 자존심 '더쇼'가 7개월간의 긴 침묵을 깨고 다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가요계에 따르면 '더쇼'는 내달 2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케이블 음악 방송의 자존심 '더쇼'가 7개월간의 긴 침묵을 깨고 다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사진= 더쇼' 제공
SBS 라이프에서 새 둥지
지난해 11월 마지막 방송 이후 불거졌던 폐지설은 결국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기'였음이 드러났다.
기존 제작 주체였던 SBS 미디어넷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철수하며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던 '더쇼'는, 채널을 SBS 라이프(LIFE)로 옮기며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프로그램명은 그대로 유지하되 내실은 완전히 바꾼 '환골탈태'형 재개다.
이번 부활의 핵심 키워드는 '기술'과 '글로벌'이다. 새롭게 단장한 '더쇼'는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와 공동 제작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SBS 미디어넷 출신으로 현장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김칠성 빅크 공연사업총괄이 수장을 맡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단순히 무대를 중계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빅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팬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K-팝 판도 새로운 변화 예고
제작진은 이미 첫 방송 출연진 구성을 위해 대형 기획사 및 유망 소속사들과 긴밀한 미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년간 이어온 브랜드 파워에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제작 시스템이 더해지면서, K-팝 아이돌들의 글로벌 프로모션 루트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더쇼' 측 관계자는 "단순한 방송 재개를 넘어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선사하는 글로벌 뮤직쇼로 재탄생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이 벌써부터 내달 2일, 철저히 베일에 싸인 '더쇼'의 새로운 무대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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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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