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90년대 대한민국 성인가요계 정점에
정상서 내려온뒤 심리적 압박시달려
“아직 가수라는 것 보여주고 싶었다”
16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서 방송
지난 13일 막을 내린 ‘무명전설’에 출연했던 36년 차 베테랑 가수 편승엽이 화려한 스타의 이면에 숨겨진 처절한 고독과 재기 과정을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MBN의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에서 과거 전국을 뒤흔들었던 전성기 시절부터, 신체적 이상과 심리적 붕괴로 노래를 포기할 뻔했던 위기의 순간들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노래방 대통령'의 전성기는?
편승엽은 90년대 '찬찬찬' 한 곡으로 대한민국 성인 가요계의 정점에 섰던 인물이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당시의 엄청난 인기를 회상하며, 하루 행사 수입이 현재 가치로 환산했을 때 무려 '억 단위'에 달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화려한 숫자가 무색하게도, 그 뒤에는 대중이 알지 못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무명전설’에 출연했던 36년 차 베테랑 가수 편승엽이 화려한 스타의 이면에 숨겨진 처절한 고독과 재기 과정을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노래조차 나오지 않았다"
정상에서 내려온 뒤 마주한 시련은 가혹했다.
편승엽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적 이상과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대인기피증과 무대 공포증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신호함(신호암)이라고 하는데 방법이 없는 모양이더라"며, "어느 순간부터 노래도 안 되고 무대 자체가 힘들었다"고 당시의 절망적인 상황을 전했다.
수만 명 앞에서 노래하던 가수가 대중의 시선을 두려워하게 된 비극적인 순간이었다.
"더 이상의 슬픔은 없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었던 순간에도 그를 다시 일으킨 것은 결국 음악이었다.
편승엽은 "아직 활동하는 가수라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무명전설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더 이상의 슬픔에 무릎 꿇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무대에 오른 그는, 떨리는 목소리를 다잡으며 진솔한 삶의 여정을 노래에 녹여냈다.
스타로서의 명예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무대에 선 편승엽. 그의 36년 가수 인생을 관통하는 눈물과 환희의 기록은 16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트롯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