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무명전설' 역대급 '트로트 어벤져스' 멘토 군단 완성 ... 참가자 모집 열기도 ‘후끈’

박시현 기자

등록 2025-11-14 11:48

새 ‘전설’ 합류 손태진이 도심 누비며 재야고수 추적 ‘티저 영상’ 공개

내년 2월 첫 방송…. 12월 12일 모집 마감 앞두고 ‘무명’들 관심 고조

MBN Entertainment


MBN의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2026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멘토 군단의 마지막 퍼즐로 합류하며 ‘신구를 아우르는’ 역대급 ‘전설’ 라인업이 완성됐고, 이 소식에 힘입어 참가자 3차 모집까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MBN에 따르면, 손태진은 남진, 조항조, 주현미, 신유에 이어 ‘무명전설’의 다섯 번째 ‘전설’로 전격 합류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상징하는 ‘레전드’들과 오디션 우승 신화의 아이콘인 손태진이 만나 트로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최강의 멘토 군단이 탄생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MC로는 재치 있는 입담의 장민호와 김대호가 일찌감치 이름을 올리며 트로트계의 ‘드림팀’이 그 화려한 베일을 벗고 있다.

 

신구가 조화된 ‘전설’ 라인업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은 곧바로 참가자 모집 열기로 직결되고 있다. ‘무명전설’ 측은 손태진의 합류 소식과 함께 지원자 3차 모집을 알리는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한다. 깔끔한 슈트 차림의 손태진이 “반드시 찾아야 한다.”, “이번에 놓치면 끝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도심 곳곳을 질주하며 숨어있는 ‘무명’을 추적하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마침내 손태진이 목표를 붙잡는 순간, ‘3차 추가 모집 중’이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재야의 고수를 찾기 위한 제작진의 의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무명전설’은 기존 유명가수 중심의 오디션 틀을 깨고 각기 다른 사연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무명’ 참가자들의 치열한 서열전쟁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N이 야심 차게 기획한 ‘무명전설’은 나이, 국적, 경력에 상관없이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자 3차 모집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2026년 2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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